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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간 `뇌사 아들` 돌본 노부부
김용란
2019.07.11 47 4
 
 
10년간 `뇌사 아들` 돌본 노부부 사연 `뭉클` 





"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...가슴이 아팠습니다."

10년 전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봐온 한 노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타 안방에 잔잔한 
감동을 전했다.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는 10일, 교통사고로 말 문을 닫아 버린 아들을 돌보는 
부부, 남편 정 모씨(65)와 아내 김 모씨(60)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. 

약이란 약은 다 써보고 굿까지 해서 결혼 7년만에 얻었다는 이들의 외아들은, 10년 전 교통사고로 
뇌사 상태에 빠졌다. 당시 19살이었던 어린 아들은 병실에 누운채 서른을 맞았고 어느덧 키가 180cm
에 달하는 건장한 청년이 됐다. 

병원에선 "뇌손상이 심해 정상 회복은 불가능하다"는 소견을 내놓고 있지만 부부는 절대 포기 하지 
않는다. "어떻게 포기해요...포기하면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그 생각이 안 나겠어요? 최선을 다해야죠."

부부는 24시간 아들 곁을 떠나지 않았다. 아들이 사고 당하기 직전에 입주한 새 아파트는 아무도 살지 
않아 헌 집이 됐을 정도. 아직까지 이삿짐조차 풀지 않아 휑한 집 안 풍경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 
자아냈을 만한 장면이다. 

정씨는 "집이라고 세상에서 처음 가져봤는데...식구들이 같이 살아보지도 못했다"며 말문을 흐렸다. 
"우리 집에서 아들하고 같이 사는 것"이 소원이라고. "아들이 얼른 나아서 집에서 같이 살았으면 
좋겠어요. 꿈 같은 얘기지만..."

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들 가족의 아픈 사연에 애틋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 일례로 아이디
가 `wpfusdl`인 한 네티즌은 "자식 사랑하는 부모 마음이 아무리 위대하다지만 10년이나 병수발 
하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이겠느냐"며 "하루 빨리 세 식구가 마음의 짐을 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 
좋겠다" 고 전했다. 
(사진 = SBS 제공)[이제련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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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을 어찌 필설로 묘사가 되오리이까?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아퍼
옵니다. 연약하기 짝이없는 우리내 인생들의 너무나도 아픈 단면이어서 안타까운 눈과 마음으로 
그토록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바라보시는 부모님의 그 마음. 그 어떤 위로의 말씀인들 위로가 될 수 
있겠습니까? 오직 아드님께서 저토록 사랑을 베푸시는 그 뜨거운 마음이 전달 될 수 있어 벌떡 일어
날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지요.... 그저... 좋으신 결과를 얻게 되시기를 너무나도 간절히 기원하여
봅니다....

 

 

출처: 파이미디어

 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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